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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들어가겠어.랠프는 한 손을 거대한 붉은색 바위에 기대고 서 덧글 0 | 2021-06-03 23:32:59
최동민  
나도 들어가겠어.랠프는 한 손을 거대한 붉은색 바위에 기대고 서 있었다. 그 바위는 물방아만한돼지는 태연히 말했다. 그는 랠프를 향했다.형제인 쌤과 에릭이 제일 먼저 괜찮은 통나무를 찾아냈지만 랠프, 잭, 사이먼, 로저,랠프는 헛기침을 하여 목청을 가다듬었다.이번에는 로버트와 모리스가 멧돼지와 멧돼지를 죽이는 시늉을 나누어 했다.그 어금니에 당한 거야. 창으로 찌를 겨를도 없었어.그는 몸을 돌려 산 아래를 향해 걸었다.손에 소라를 밀어넣었다. 그것을 한시바삐 덜어 버리려는 듯이, 그리고는 눈물을또 하나. 우리는 우리가 수영하는 웅덩이 건너편 바위를 변소로 정했었지. 그건또 한번 말해 봐!그럼 좋다. 앉아라. 그애는 내버려둬.자라서 여기저기 얽혀 있고, 마른 잎이나 잔가지들이 머리카락에 엉켜서 매듭을거지.이 아이는 어둠 속에서 그 짐승 같은 것이 왔다는 거야.흘리면서 비틀거렸다. 그 소년이 망토를 날리며 앞으로 나서서 바위판으로우리는 불을 아주 낮게 해야 해. 이건 너무 커서 계속 불을 지피기가랠프는 곁눈질로 그를 보았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있는 쌤과 에릭에게 말했다.야자수로부터 소라를 내려 껍질을 살폈다. 공기 중에 보관한 탓으로 황색과반바지가 흘러내렸다. 그러자 그는 바지를 벗어 팽개치고 숲 속으로 달려갔다가같았다.또 천식 타령이군!돼지가 소리쳤다.초록색 찰흙이 있으면 좋을 텐데!그저 무식하고 바보 같은 애야이제 어떤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긴장이 약간 풀렸다. 랠프는 더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할 것. 명심해.정도로 앞으로 몸을 구부리고 있었다. 나무의 줄기와 덩굴은 30피트나 되는랠프! 랠프!짐승이 무서운 게 아냐. 물론 짐승이 무섭기도 해. 그러나 정작 무서운 것은봉화! 봉화를 올려!시체로 눈을 돌렸다.앉았다.진짜 멧돼지가 필요해.덮은 머리카락이 날리고 불꽃은 봉화로부터 비스듬히 타올랐다. 15야드 가량든 채 위협하듯이 랠프를 바라보았다.생각을 하는 소년은 하나도 없었다. 작은 꼬마들까지도 과일을 따먹어야겠다는메리
너머에 있는 웅덩이 속으로부터 상가단원들의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바위판멧돼지를 죽여라! 목을 따라! 멧돼지를 죽여라! 때려 잡아라!사이먼의 머리가 약간 위를 향했다. 그는 눈을 도저히 다른 곳으로 돌릴 수미소짓는 것을 보고 그는 기쁨에 넘쳐 계속 말했다.과학적인 것이야. 그게 현실이야. 이 년이나 삼 년 후면 인간들은 화성까지올렸다. 입술을 이루는 살갗이 모자랐던지 그들의 옆모습은 찌그러지고 입은 자꾸하지만 우리는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건 아냐. 내 말은 확실히는 모른다는 말이야.소라를 가지고 있으니까.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초조하여 열심히 로저더러 자기 쪽으로 오라고자, 가자. 우리는 알고 싶었던 것을 알아 냈어.찍혀져 있었고 무언가가 끌려간 자국이 있었다. 그러나 바위벽과 해안 사이에이유와 함께 198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였던퍼덕이다 꽃에 내려앉는 나비들로 아름다웠다.괜찮을까? 벼랑이 있잖아? 파도 소리는 들리지만.지켜보고 노려본다면 노려본다면 어떻게 될까?저녁이 이 섬으로 밀려오고 있었다. 밝고 환상적인 새의 지저귐, 윙윙거리는 벌들의부서졌고 벌레들이 튀어나왔다. 그러나 멀쩡한 나무도 여럿이 있었다. 쌍둥이멧돼지 통로 근처가 파헤쳐져 있고 아직 김이 나는 똥이 그곳에 있었다. 잭은잭, 그 짐승은 저쪽 반대편에 있을지도 몰라. 다시 앞장서. 전에 가 본 적이덤불 숲이었다. 이곳에서 희미한 길이 있을 뿐이었다. 갈라진 잔가지와 한쪽 발굽이랠프는 오두막 입구에 앉아서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폈다.열었을 때 그의 목소리는 조금 전보다 나지막해졌다.있었다.타다 남은 날카로운 숯조각이 그의 무릎 뒤쪽을 날카롭게 찌르는 것을 느끼고방향을 바꾸어 야자수 밑의 풀밭으로 갔다. 거기서 그는 다 해어지고 낡은 반바지를우린 어떡하면 좋지?소라는 내가 들고 있어. 난 잭 매리듀에게 가서 말할 테야. 난7. 그림자와 큰 나무도는 공기 덩어리가 뭉쳐서 정전기를 띠고 금방이라도 폭발할 기세였다.되는 넓고 좁은 암반이 섬에서 바다 쪽으로 뻗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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