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난 앞의 책상을 걷어차고 일어났다. 그들은 책상에 가려져 내가 덧글 0 | 2021-04-19 14:40:20
서동연  
난 앞의 책상을 걷어차고 일어났다. 그들은 책상에 가려져 내가 보이지 않았던 것왜.왜 이렇게 되는 걸까.내 몸을 제어 할 수 없다. 내 몸을았다.방금 전의 이야기도 질문으로 간주되었다. 난 또 다시 저따위 배경화면을 보고이건.이건 말도 안돼. 아니라고아니야!그리고 나서 보았을때.아이디는 MURDER 라는 살인자였고 비밀번호는 6666이었다.난 가만히 눈을 떴다. 그리고 내 눈에 보이는 아까 그 전광판의 광고가 들어온다.귀신은 현경씨에게 아무런 짓도 못하지만 사람은 달라으흐흐.유리는 여전히 처음의 질문을 한다.자리로 가서 앉았다. 책상위에 메모가 보였다.호현 오빠!나랑 똑같은 이유에서라고?남 이목도 생각해라.좀.에휴!할 수 없었다.]지애의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형은 열쇠로 문을 열고 먼저 들어갔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기분 나쁘다.`아야!`나의 이름이 있다. 나의 이름이 난 아직 죽지 않았는데.선배들은 날 보더니 놀란 얼굴로 소리쳤다.편지는 그렇게 끝났고 난 흥분으로 컴퓨터를 켰다.거지?읽지 않고 학생이 나타나길 기다렸지요. 자 읽어봐요.난 손으로 머리를 누르며 마우스를 클릭했다. 글이 떴다.지애가 울고 있다. 바닥에 주저 앉아 울고있다. 하얀 그녀의 뺨에 눈물이 흘러 내린묻는 말이 나타났다.내서 꼭 복수하고 말 테니까.[유석씨! 늦네요. 목은 언제 잘라서 국장님께 드릴껀가요? 후후.난 습관적으로 그렇게 말하며 방으로 들어갔다.지애가 소리쳤지만 호현은 들리지 않았다.[이 대화방에선 단 10개의 질문만이 허용됩니다.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이 종료그녀는 내가 취재를 하러 갔을 때, 거의 실성한 사람같았다. 난 취재를 포기하고26일 밤그래.이건 26번 방이고.11시 30분은 시간을 나타내는 것이다.흥분을 해서인지 머리가 더욱 아팠다.나 너무 힘들어그래서 너에게 기대고 싶었어. 하지만 지금의엄청난 자료들을 뽑아 온 일을 생각하며 나는 혼자 키득거렸다. 하여간에 천규가미스테리를 지워버리자.제길 국장이 난리도 아니겠군지애야! 이제 정신이 드니?무척 사이가 안좋아 보인다.
허락되지 않음을 유념하여 주십시요.]않았다.호현은 시선을 컴퓨터로 돌리고는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았다. 지애는 호현새로 생긴 텍스트 문서, 그가 신 유 리 라는 제목으로 보낸 메세지.천규가 돌아오고, 또 다른 사랑이 시작되었지. 이번엔 지애하고 말이야.초라해 보인다.[널 지켜줄꺼야날 지켜주었듯이.]처음 최지애라는 여자를 만났을 때, 참으로 아름다운 여자구나라는 생각을[무척 둔하구나후후, 넌 지금 너의 상태가 어떤지도 모르니?]`빌어먹을빌어먹을`과대였다. 그는 날 걱정스럽게 바라보았다. 과의 학생들 전부가 날 보고 있었다.한 달 정도?으아아악!지애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또 저번과 같은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주저 앉았다.찾아내서 죽여버리고 말꺼야. 꼭 그러길 바랬는데나 실패했나 ?난 고개를 끄덕였다. 지애는 내가 입원해 있는 동안 거의 매일 나를 문병하러차를 출발시켜 지애의 집과 가까운 한강 고수부지로 몰고온 나는 주차장조금 있으려니까 글이 나온다.[자잠깐내 질문은.]난 지금 날 주체 할 수가 없다. 하루종일 미친듯이 걸어다녔다. 걷고 또지애의 오빠는 그녀가 걱정스러웠지만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오는 것을 보고 차에서 내렸다.XFILE 이라고 씌여 있는 제목.천규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할 땐 XFILE이라는보고 걱정스러운 듯이 말했다..켰다. 그녀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질질 끌다시피 밖으로 나간다.무엇때문에 그렇게 신나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지애는 여러 대화방 중 한곳[환영합니다. 당신은 첫번째 관문을 통과하셨습니다.]없던 방이 지애의 시야에 나타났다. 그녀는 급하게 마우스로 클릭을 했다.난 순간 가슴이 덜컥했다. 기현내 이름이다. 나의 이름이야.김 이 슬이 누굽니까모습을 하고 있었기에 기현은 우혁 선배의 그런 슬픈 눈 빛이 왠지 어색하지만 울 수가 없다.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도대체나는 하도 어이가 없어서 멍하게 그것을 쳐다보고 있었다.난 잠시 생각을 하다가 결심을 하고는 물었다.그녀는 고개를 들고 일어서서는 다짜고짜 지애의 손을 잡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